안녕하세요. 뚜뚜의상점의 안주인 뚜뚜맘 인사올립니다.
제가 학생때만해도 산리오캐릭터라 함은 헬로키티(Hello Kitty)와 마이멜로디(My Melody)의 양대산맥이었는데
요즘 우리 뚜뚜친구들만 봐도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하면 유치(?) 하다며,
아니??? 유치하...다니???
엄마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구나. 아가들아??????????
이렇게 찬밥신세를 진다고 합니다.
내 참 어처구니가 없어야 원......
어디서 우리 귀요운 키티를 이딴식으로.... 모욕하는.....???
우리 뚜뚜또래의 요즘 어린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두 친구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뿌잉뿌잉~
첫번째, 포차코(Pochacco) 입니다.
포차코의 외모
- 포차코는 하얀색 강아지로, 일반적으로 둥글고 큼직한 몸체와 큰 귀를 지닙니다.
- 머리에는 때로 무게를 재는 고무줄을 끼고 있거나, 때로는 스포츠용품을 착용한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 언제나 밝고 즐거운 미소를 띄고 있으며, 활동적이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차코의 배경
- 포차코는 1989년에 산리오에서 처음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녀의 창조자는 브루노 가르시아(Bruno García)입니다.
- 포차코라는 이름은 "Pocha"와 "kko"라는 두 음절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ocha"는 스페인어로 "툭툭 떨어지는 걸음걸이"를 의미하고, "kko"는 일본에서 강아지의 이름에 많이 붙이는 접미사입니다.
포차코의 성격
- 포차코는 매우 친절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지닌 강아지로, 항상 주변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을 즐깁니다.
-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좋아합니다.
포차코의 활약
- 포차코는 산리오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에서 등장합니다. 이에는 문구류, 장난감, 가전제품, 패션 아이템 등이 포함됩니다.
- 또한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도 등장하여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포차코도 제가 학생때 부터 보아오던 산리오의 유명한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임에는 틀림없지만,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가 압살매력 캐릭터이기 때문에 제 눈에는 차진 않습니다만,
지갑도둑 산리오께서는 상대적으로 사랑스러움이 덜 한(아니 포차코 역시 귀염둥이기는 합니다만, 제 기준 ^^) 친구들의
캐릭터 상품들도 너무나 귀염뽀짝하게 만들기 때문에
여전히 롱런하는 IP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선이 선명한 헬로키티, 마이멜로디에 비해 포차코와 시나모롤은 보들보들한 느낌입니다.
나 귀엽쥬??????
두번째, 시나모롤(Cinnamoroll) 입니다.
시나모롤의 외모
- 시나모롤은 하얀색 코커 스파니얼 모양의 캐릭터로, 특징적인 것은 큰 귀와 둥근 몸체입니다.
- 머리 위에 작은 카스테라(스페인어로 '프랑스어 통조림')와 같은 모양을 한 귀여운 꼬치가 달려 있습니다.
- 항상 밝고 즐거운 표정을 지니고 있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미소가 매력적입니다.
시나모롤의 배경
- 시나모롤은 2001년에 산리오에서 처음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녀의 창조자는 미야모토 유키(유튜브 레드의 Sinyorita)입니다.
- 이름인 "Cinnamoroll"은 영어 단어 "Cinnamon"과 "Roll"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Cinnamon"은 시나몬을 의미하며, "Roll"은 말린 시나몬 롤 케이크와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시나모롤의 성격
- 시나모롤은 매우 친절하고 순수한 성격을 지닌 강아지로, 항상 주변 친구들을 도와주고 응원합니다.
-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꽤 용감하고 적극적인 면도 있습니다.
시나모롤의 활약
- 시나모롤은 산리오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에서 등장합니다. 이에는 문구류, 장난감, 가전제품, 패션 아이템 등이 포함됩니다.
-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도 등장하여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시나모롤은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산리오의 대표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산리오 덕질을 하던 저의 중고딩시절...
산리오라 하면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가 다인줄 알았던 시절....
산리오 친구들 하며 떼거지로 몰려나와 떡메모지에 출연했던 너희들......

에잉? 너는 또 누구야 하면서
귀여운 주뎅이를 자랑하던 흰 강아지 시나모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보다는 태어난지 한참한참 동생이겠지만
(아니다.... 아마 헬로키티 마이멜로디가 부모뻘 정도 될듯??)
그당시 처음 시나모롤을 접했을땐,
그래.... 너도 곧 히트치겠다 싶었다지요.
역시나 현재 우리 11살 뚜뚜친구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아마 지금 어린이들이 산리도 1등 캐릭터를 꼽으라 한다면 아마 시나모롤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 눈호강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대체 넌 어디서 굴러나온게냐?
영~ 정이 안가는, 하지만 뚜뚜 또래 친구들에게 인기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쿠로미(Kuromi)에 대해 심층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