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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생각 입니다.

요즘 너무너무 덥습니다. 에어컨이 없으면 못 살 정도로 어떻게 버틸까 싶지만,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 밖에서 고생하시며 업무하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십니다.

어쩔땐 간절히 기다리며 애태우는 분이시기도 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살고 있답니다. 

바로 택배기사님들 이신데요.

 

오늘은 일년에 딱 한 번,

공식적으로 이분들에게 휴식을 주는 날인 '택배없는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택배없는 날 이란?

"택배 없는 날"은 택배 기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그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날은 매년 8월 14일로, 택배 기사들이 하루 동안 업무를 쉬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배경

  • 업무량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택배 기사들의 업무량이 급증하여 과로와 스트레스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 근무 환경 개선 요구: 택배 기사들은 근로 계약이 아닌 개인 사업자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근로기준법에 따른 휴일 보장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 그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졌습니다.

목적

  • 택배 기사들의 휴식 보장: 택배 없는 날은 물량 증가에 따른 과로를 줄이고, 택배 기사들에게 하루의 휴식을 보장함으로써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사회적 인식 제고: 택배 서비스의 중요성과 택배 기사들의 노고를 인식시키고, 그들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실행 방법

  • 택배 없는 날 전후로 배송 조정: 택배 업체들은 택배 없는 날 전후로 배송 일정을 조정하여 고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자발적 참여: 택배 없는 날은 법적으로 강제된 것은 아니며, 택배 업체와 기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효과

  • 업무 부담 경감: 택배 기사들이 휴식을 취함으로써 체력적, 정신적 재충전이 가능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긍정적 반응: 소비자들도 택배 없는 날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택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택배 없는 날은 단순히 하루의 휴식을 넘어, 택배 산업 전반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는 주요 택배 기업은 한국의 주요 택배사들로, 그들은 이 날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로 참여하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 기업

  1. 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은 한국에서 가장 큰 택배 회사 중 하나로, "택배 없는 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이들은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물량 조정과 사전 안내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2. 한진택배
    • 한진택배 역시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며, 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사전 예약을 통한 물량 조정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3. 롯데글로벌로지스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없는 날"에 참여하여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전 고객 안내와 일정 조정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도모합니다.
  4. 우체국택배
    • 정부 기관인 우정사업본부도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하며, 고객들에게 미리 배송 일정을 안내하고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 참여 방식: 각 회사는 자체적으로 고객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배송 일정을 조정하고, 기사들에게는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합니다.
  • 지역별 차이: 지역별로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대형 도시보다 물량이 적은 지역에서의 적용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소비자 협조: 소비자들도 이 날의 의미를 이해하고 협조하여 사전 주문이나 일정 조정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택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택배 없는 날"의 취지와 목적을 지지하고, 이를 통해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더울 때,

신선식품을 발송 하는 경우.

8월14일 택배없는 날과, 15일 광복절 휴무까지.

연달아 휴일이 있을 때,

일정을 조율해서 발송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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