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에서 만든 초등영어 바운시(bouncy) 온라인 영어 학원 화상영어 공부중이예요.

안녕하세요. 

뚜뚜마미인사드립니다.

저희 뚜뚜는 현재 4학년인데요,

제가 뚜뚜에게 책은 많이 읽어줬지만,

영어공부는 많이 시키지는 못했었어요. 

어떻게 영어를 노출시켜줘야하는지, 어떤방법으로 아이에게 영어로 접근을 해야하는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시절에도

원으로 직접 오는 영어수업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부터는 외부강사 출입이 불가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전혀~~~~~~~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니 제가 찾아서 가까이 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더라면 가능했을텐데

엄마인 제가 영 관심이 없어서 그랬을거예요 ㅠㅠ

 

 

3학년부터는 교과에 영어가 들어간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안되겠다 싶어 집 앞 영어학원을 어렵게 어렵게 보내게 되었는데요.

세상에 숙제를...........;;;;;;

얼마나 많이 내주시던지.

파닉스도 아직 덜 뗀 아이에게 매일매일 과분한 과제와 테스트....

아이가 매일매일 눈물바람으로 지옥같은시간을 보냈었어요.

안되겠다 싶어 고 학원은 끝내버리고.

 

  쉽고 재미있게!
숙제는 과분하지 않게!

그렇게 해서 알아보다보니,

뚜뚜의 친한 친구가 온라인으로 재미있게 꾸준히 하고 있다는 바운시(bouncy)를 알려주어 소개받게 되었어요.

그렇게 레벨테스트를 받게되고....ㅎㅎ

ㅎㅎㅎ 대충 눈치껏 때려맞추는 느낌이었습니다

 

뚜뚜는 아직 파닉스가 완벽하지 않아 

거의 초급반에 배정받아

드디어 영어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온라인 영어공부를 시작한 뚜뚜.

 

뚜뚜포함 3명의 학생과 선생님과 공부하고 있어요.

총 60분 수업에, 주 2회 만나고 있습니다.

이제 3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

완벽하진 않지만 열심히 영어단어며 문장을 깨작깨작 읽어내려가려는 모습을 보면 아주 많이 발전 한 것 같습니다.

 

※ full 2달 공부하면서 느낀 좋은점을 정리해보자면

1. 수준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선생님께서 이끌어 가 주시고 있습니다.

2. 과중한 숙제나 과제가 없습니다.

(별도의 패드에 과제 어플을 깔면 아이가 패드 프로그램에서 숙제를 완성해 갑니다. 단어 writing, 문장 speaking 등 다채롭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암기나 양이 어마어마한 그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3. 학습 보상을 주시는데 수업중 퀴즈를 내면 주는 별이나 젤리 포인트로 나만의 캐릭터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보상이 주어집니다. 

요것도 아주 아이들이 좋아하는 꽂힘 포인트가 된답니다 ㅎㅎ)

4. 저희 선생님은 한국분이지만 60분수업 모두 영어로 진행해주십니다.

(뚜뚜도 처음엔 꿀먹은 벙어리 처럼 무뚝뚝하게 앉아있었지만, 두달정도 되니 떠듬떠듬 이야기를 하려고 많이 노력한답니다.)

5. 한달에 한 번 아이의 학습상태에 대해 전화도 해주십니다.

6. 아이가 수업에 접속하면 부모에게 문자발송도 해주시고, 수업에 늦으면 바로 전화주십니다. ㅎㅎ

 

할로윈에 요렇게 마녀코스튬을 하고 수업에 참석했어요

 

교재가 책으로 있거나 하진 않지만 요청하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뚜뚜는 교재를 별도로 구입하진 않았습니다.

단, 수업 중에 공부하는 단어들은 챕터별로 정리해 둔 파일이 있어 그걸 다운로드해서 영어공책에 적고 외워보며 나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보고 있습니다. 

바운시 콜센터도 잘 되어있어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편입니다.

 

주말에 패드에 하는 숙제. 부담되지 않는 정도라 질색팔색 하지 않아요 ㅋㅋ

 

앞으로 꾸준히 공부해서,

내가 싫어해서 울면서 했던 그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는 공부였구나! 를 깨닫게 될 때 까지,

우리 뚜뚜는 바운시의 도움을 계속 받게 될 것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바운시 홈페이지를 둘러보세요 :)

https://vlc.creverse.com/

BOUNCY(바운시) & NOISY(노이지) 버추얼에서 만나는 새로운 경험